호주 여행을 계획하면서 '케언즈에서 뭘 해야 하지?'라는 고민에 빠지신 적 있으신가요? 저도 처음 케언즈를 준비할 때 똑같은 상황이었습니다. 시내 관광지가 많지 않다는 말에 며칠이나 머물러야 할지 감이 안 잡혔거든요. 하지만 직접 다녀온 지금은 확신합니다. 케언즈는 도시 구경이 아니라 자연 액티비티를 즐기는 곳이라는 걸 말이죠. 공항 문이 열리는 순간부터 느껴지는 바다 냄새 섞인 공기, 그게 바로 케언즈입니다.케언즈만의 특별한 매력,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케언즈를 찾는 여행자 대부분이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를 목적지로 삼습니다. 여기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산호초 군락 제대로, 2,300km에 걸쳐 펼쳐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입니다. 쉽게 말해 우주..
솔직히 저는 서핑을 시작하기 전까지 브레이크 포인트(Break Point)라는 용어조차 몰랐습니다. 여기서 브레이크 포인트란 파도가 무너지기 시작하는 지점을 의미하는데, 서핑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 중 하나입니다. 호주 동부 해안에는 초보자부터 중급자까지 각자의 실력에 맞는 브레이크 포인트가 분포해 있고, 제가 직접 방문한 누사, 골드코스트, 바이런베이는 각각 뚜렷한 파도 특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초보자의 천국, 누사 메인비치의 파도 환경누사는 브리즈번에서 북쪽으로 약 140km 떨어진 지역으로, 퀸즐랜드 관광청 공식 자료에 따르면 연간 300일 이상 서핑이 가능한 날씨를 자랑합니다(출처: 퀸즐랜드 관광청). 제가 누사 메인비치에서 처음 롱보드를 잡았을 때 가장 놀랐던 점은 파고(Wave Height)가 ..
솔직히 저는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면서 어느 도시로 가야 할지 정말 막막했습니다. 주변에서는 시드니가 좋다, 멜버른이 살기 편하다는 말들이 난무했지만 제 상황에 맞는 선택이 무엇인지 확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영어도 부족하고 현지 정보도 없는 상태에서 도시 하나를 정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큰 결정이었습니다.시드니와 멜버른, 대도시 생활의 명암시드니는 호주의 대표 도시답게 대중교통 인프라가 정말 잘 구축되어 있습니다. 트램, 버스, 기차, 페리, 메트로까지 다양한 교통수단이 운영되고 있어서 차 없이도 충분히 생활이 가능합니다(출처: Transport for NSW). 여기서 메트로란 기존 철도 노선과는 별도로 운영되는 도시철도 체계를 의미하며, 최근 개통되어 시드니 시내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제가 ..
호주 중부 사막 한가운데 있는 울룰루를 간다고 하면 주변에서 "거기 뭐 볼 게 있어?"라는 반응이 꽤 나옵니다. 저도 처음엔 그냥 큰 바위 하나 보러 가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일출과 일몰 때 빛에 따라 변하는 바위 색깔이 정말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장관이었습니다. 다만 이곳은 워낙 외진 사막 지역이라 숙소, 투어, 날씨 준비를 제대로 안 하면 여행 내내 당황하기 쉽습니다. 특히 낮과 밤 기온 차가 심해서 옷 챙기는 것부터 신경 써야 하고, 식사와 기름값이 도시보다 훨씬 비싸기 때문에 미리 알고 가는 게 중요합니다.울룰루 숙소, 어디를 선택해야 할까일반적으로 울룰루 여행을 계획하면 에어즈락 리조트라는 이름을 듣게 되는데, 이곳은 한 마을 전체가 보야지스(Voyages)라는 기업이 만든 ..
애들레이드를 여행지로 선택하시는 분들, 혹시 "여기가 시드니나 멜버른만큼 볼 게 있을까?" 하고 의문을 가지신 적 없으신가요? 저도 처음엔 그랬습니다. 하지만 10년 넘게 호주에 살면서 몇 차례 애들레이드를 다녀온 후, 이 도시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견했습니다. 대도시 특유의 복잡함이 없고, 트램 한 번이면 도심에서 해변까지 닿는 편리함, 그리고 세계적인 와인 산지가 바로 옆에 있다는 점이 애들레이드를 특별하게 만듭니다. 다만 화려한 랜드마크나 밤문화를 기대하신다면 다소 아쉬울 수 있습니다.애들레이드에서 꼭 가봐야 할 와인 산지와 힐즈 지역애들레이드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와인 투어입니다. 이 도시는 바로사 밸리(Barossa Valley)와 애들레이드 힐즈(Adelaide Hills) 같은 ..
솔직히 처음 퍼스 일정을 짤 때 망설였습니다. 시드니에서 멜버른까지는 비행기로 1시간 30분이면 되는데, 멜버른에서 퍼스까지는 무려 4시간 30분이나 걸리더군요. 이미 한국에서 9시간 넘게 비행기 타고 온 상황에서 호주 국내선으로 또 이렇게 긴 비행을 해야 하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다녀오니 퍼스는 동부의 대도시들과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곳이었습니다.퍼스는 정말 외딴 도시인가호주 대륙(Australian Continent)을 지도로 펼쳐보면 퍼스가 얼마나 동떨어진 곳인지 금방 실감합니다. 여기서 Australian Continent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대륙으로, 국토 면적이 약 769만 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땅덩어리를 의미합니다. 동부 해안의 시드니나 멜버른에서 서부 퍼스까지는 무려 4,..
- Total
- Today
- Yesterday
- 뉴질랜드주유소
- 남섬여행
- 퀸스타운대안
- 크라이스트처치 렌터카
- 남섬 로드트립
- 스카이라인곤돌라
- 캐롤라인 베이
- 뉴질랜드 남섬 여행
- 뉴질랜드여행
- 레이크벌리그리핀
- 국회의사당투어
- 테카포 여행
- 후커밸리트랙
- 뉴질랜드 자외선
- 로열알바트로스
- 뉴질랜드남섬
- 클레이클리프
- 캔버라로얄쇼
- 뉴질랜드후기
- 오타고반도
- 모에라키 볼더스
- 호주여행
- 터널비치
- 로이스피크
- 테카포별
- 퀸스타운
- 시티트램
- 에스트로카페
- 티마루 맛집
- 다크스카이보호구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 2 | 3 | 4 | 5 | 6 | 7 |
| 8 | 9 | 10 | 11 | 12 | 13 | 14 |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29 | 30 | 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