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고백하자면, 저는 리스본에 도착하기 전까지 이 도시가 그냥 '예쁜 유럽 도시 중 하나'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스페인 세비야에서 버스를 타고 약 6시간 반을 달려 처음 발을 디딘 리스본은, 그 예상을 단박에 뒤집었습니다. 파스텔톤 건물들이 언덕 위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풍경을 처음 봤을 때 저도 모르게 걸음을 멈췄습니다. 그런데 그 낭만의 이면에는 제가 미처 준비하지 못했던 현실도 있었습니다.리스본 카드로 누리는 도시 이동 전략리스본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을 꼽으라면 단연 리스본 카드(Lisboa Card)입니다. 24시간, 48시간, 72시간 권이 있는데, 저는 72시간 권을 선택했습니다. 일정이 빽빽할수록 본전을 뽑기 쉬운 구조입니다.리스본 카드는 단순한 교통 패스가 아닙니다...
유럽 여행 50일이 넘어가면 몸이 신호를 보내기 시작합니다. 저도 부다페스트에 도착했을 때 이미 온몸이 찌뿌둥했습니다. '어디 가서 몸 좀 풀어야 하는데' 싶었는데, 노란 건물이 보이는 순간 발이 먼저 움직였습니다. 여행 중 몸과 마음이 지쳐갈 때, 부다페스트는 그 답을 이미 준비해두고 있었습니다.세체니 온천과 굴라시: 여독을 풀고 싶다면 이 루트사실 저는 온천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 뜨거운 물에 오래 담그고 있는 게 체질적으로 잘 안 맞는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세체니 온천(Széchenyi Gyógyfürdő)에 들어서는 순간 그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예약도 없이 평일에 그냥 들어갔는데, 사람도 크게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입장료는 평일 기준 9,400 포린트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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