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스톱오버를 마치고 드디어 런던 히드로 공항에 내렸습니다. 반팔 차림으로 내리자마자 서늘한 공기가 확 끼쳐왔는데, 그 순간 "아, 진짜 유럽에 왔구나" 싶었습니다. 공항에서 숙소까지 혼자 뚫고 들어가는 과정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미리 알았다면 절반은 덜 헤맸을 것들이 있습니다.에티하드 일등석 라운지, 비행 전 사치를 맛보다아부다비 공항에서 런던행 비행기를 기다리는 시간, 에티하드 일등석 라운지에 들렀습니다.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라운지라고 하면 보통 셀프 뷔페에 딱딱한 의자 정도를 떠올리는데, 이곳은 완전히 달랐습니다.프라이빗 다이닝 공간에서 치킨 요리와 토마토 수프, 트러플이 들어간 안심 스테이크를 주문하자 즉석에서 조리해 가져다줬습니다. 조금 질겨 보였는데 막상 먹어보니 튀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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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5. 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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